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올해 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3,900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2일 S&P 500 지수가 4,282.37에 마감된 것과 비교하면 380포인트 이상 내려간 수준이다.
모건스탠리가 연말 주가 하락을 점친 것은 미 주요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어둡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는 일본, 대만, 한국 등 동아시아 시장의 주식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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