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베라, 세계 피자 장인들과 협업 행사 '흥행 성공'
SPC 베라, 세계 피자 장인들과 협업 행사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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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200판 모두 팔려 매출 30% 증가···인기 상품 2종 일정 기간 연장 판매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베라(Vera) 한남점에서 열린 세계 피자 장인들과 협업 행사 기간 손님들이 한정판 피자를 맛보고 있다. (사진=SPC)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베라(Vera) 한남점에서 열린 세계 피자 장인들과 협업 행사 기간 손님들이 한정판 피자를 맛보고 있다. (사진=SPC)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에스피씨(SPC)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한남동) 베라(Vera) 한남점에서 열린 세계 피자 장인(마스터)들과 협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6일 밝혔다. 베라는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나폴리식 피자 전문점이다. 

SPC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이번 협업 행사는 '2023 서울푸드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한국에 온 레아 스크루토 등 3명이 개발한 피자 4종을 베라 한남점에서 직접 만들어 손님들한테 선보이는 방식이었다. 행사 기간 준비한 피자 200판이 모두 팔렸고, 베라 한남점의 매출도 평소보다 30% 치솟았다.

행사를 위해 베라에서 준비한 상품은 '스위트 앤드(&) 스파이시 살시차 피자' '포레스트 머쉬룸 & 프레시 치즈 피자' '미트 & 치즈 피자' '부라타 마리나라 피자'였다. 이 가운데 손님들의 반응이 좋았던 인기 피자 2종은 일정 기간 연장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해 미국 피자대회 챔피언 레아 스크루토는 "베라의 휼륭한 주방과 화덕, 최고 요리사(셰프)와 협업은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우리 피자를 맛보러 와준 한국인들의 성원에 대단히 감사한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SPC 베라 담당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베수비오 화산석 화덕'을 보유하고, 나폴리 피자 협회 인증 및 세계의 이탈리안 정통 레스토랑 인증(Italian Hospitality)을 8년 연속 획득한 베라가 최고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장소란 점을 피자 장인들로부터 인정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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