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의 시간' 개최···정의선 "현대차 헤리티지 다시한번 되짚어 보자"
'포니의 시간' 개최···정의선 "현대차 헤리티지 다시한번 되짚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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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의 시간' 전시 오프닝 겸 '리트레이스 시리즈' 출간 기념회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
'포니의 시간' 전시 오프닝 겸 '리트레이스 시리즈' 출간 기념회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포니를 비롯해 다각도에서 현대차 헤리티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8일 현대차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포니의 시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니의 시간은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현대 리유니온'이후 두 번째 이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현대차의 헤리티지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첫 독자 개발 모델인 '포니'가 쌓아 올린 시간의 흔적을 따라가며 당시 시대적 배경, 디자인, 철학적 고민 등 다각도에서 헤리티지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를 마련했다.

정의선 회장은 "인공 지능이 화두가 되고, 로보틱스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뉴스를 매일 접하는 상황에서 우리의 존재 이유와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우리의 시작을 돌이켜 보고, 무엇이 오늘날의 현대차를 만들었는지 다시 되짚어 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포니의 시간은 오는 9일부터 8월6일까지 약 60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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