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매장 직원들 응모 사연 토대로 제작, 주인공 출연도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가 한국 진출 35주년을 기념해 매장 직원들이 응모한 사연을 토대로 만든 영상광고 2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광고에 대해 한국맥도날드는 "실제 매장 직원들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진정성을 담았으며 직원 성장이 곧 맥도날드의 성장이라는 이야기를 내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제목이 '그렇게 가족이 되어간다'인 광고는 서울 종로구 종로3가점에서 일하는 강성하 주부가 자신의 딸과 함께 나온다. 강원 속초시 속초DT점 양용식 점장이 출연한 '용식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점장과 직원들이 함께 벌인 사회공헌활동을 보여준다.
한국맥도날드는 2012년부터 '주부 채용의 날'을 통해 결혼이나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에게 재취업 기회를 주고 있다. 최근 5년간 채용한 주부는 359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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