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핵심 이론·실무 적용한 지도 역량 강화 교육 300명 참석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한세실업이 임직원들의 지도력을 키르기 위해 규모를 확대한 '2023 인텐시브 미니 경영학 석사(MBA) 교육'이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자체 미니 MBA를 운영해왔다. 2019년부터 3년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됐지만 지난해 재개됐다. 올해 미니 MBA 교육은 본사와 해외법인의 소팀장급 이상, 예스24, 동아출판, 한세엠케이 등 국내 계열사의 팀장급 이상 등 300명이 참석했다. 국내 계열사 팀장급 이상만 참석한 지난해 미니 MBA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줄을 잇자, 올해 참석 대상자를 소팀장 이상과 전 해외법인까지 확대한 것이다.
올해는 지도력(리더십) 특강, 인적자원 관리(HR)·노무·재무회계·전략·협상 등으로 짜였다. 글로벌 소비 흐름을 전망할 수 있는 특강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근로기준법 76조 2항) 최신 판례 학습 등도 보강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