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시설서 소형 플라스틱 모아 친환경 제품 '새활용'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남양유업이 새활용(업사이클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제고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소형 플라스틱 수거용 '지구가 좋아하는 반납함'을 도서관, 어린이집, 복지관 등 20곳에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폐현수막 새활용 방식으로 만든 지구가 좋아하는 반납함은 시민 공모전 최우수상 작품이다. 지구가 좋아하는 반납함 안에 모인 플라스틱은 서울새활용플라자를 거쳐 친환경 제품 제작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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