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골든블루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골든블루 선물 세트' 2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물 세트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세트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세트 등 총 2종으로 차별화된 패키지와 함께 세트별로 특별한 술잔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세트는 450ml 골든블루 사피루스 위스키 1병과 하이볼 글라스 1개로 구성했다. 이전에 출시했던 세트의 경우 온더락 글라스를 제공했으나 최근 하이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하이볼 글라스를 패키지에 담았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세트는 450ml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위스키 1병과 스월링(Swirling) 글라스 2개로 구성했다. 스월링은 위스키를 잔에 따른 후 공기와 섞어 위스키 속에 잠자고 있던 향을 발산시키기 위해 그 잔을 둥글게 돌려주는 행동을 말한다.
골든블루는 패키지 디자인에도 새롭게 변화를 줬다. 신뢰와 명품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다크 네이비 컬러와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를 각각의 패키지에 적용해 브랜드 철학을 표현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특히, 이번 골든블루 선물 세트 2종 패키지 후면에 QR코드를 삽입해 하이볼 레시피, 위스키 음용 영상 등 제품의 특성을 활용한 다채로운 영상을 제공한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선물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선물 세트와 함께 주변에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선물 세트는 이날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36.5도 프리미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을 사용한 정통 위스키로 2015년부터 국제 주류품평회인 벨기에 몽드셀렉션에 참가해 9년 연속 수상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품평회, 영국 국제주류품평회 IWSC에서도 연속으로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