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LCC 중 유일 연중 운항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제주항공은 성수기에만 운항하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연중 운항 체재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5월 정기 운수권 배분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획득한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비수기(10월~5월) 운항 권리를 활용해 오는 10월 1일부터 주 3회 운항을 시작한다. 국적 LCC로는 유일한 연중 운항 체계다.
이 노선은 오는 10월 1일부터 28일까지는 매주 화∙목∙일요일 인천발 오전10시20분(이하 현지시각), 현지 오후 1시 10분에 도착한다. 몽골발 오후 2시 10분, 인천 오후 6시 10분에 도착한다. 10월 29일부터는 매주 월·목·일요일 인천발 오후 1시, 현지 오후 3시 25분에 도착한다. 몽골발 오후 4시 25분, 인천 오후 8시 25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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