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단지 내 주문연구산업 기업 교류의 장
부산시·부산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명 참여
부산시·부산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명 참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원장 서용철)이 지난 28일 오후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3회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부산시, 부산대 등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60명이 참석했으며 주문연구기업 간 유대 강화·상호협력을 통한 주문연구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사업은 센텀시티 일원을 연구산업진흥단지로 지정해 주문연구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산업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이성규 과학기술사업과진흥원 선임연구원이 '연구산업 분야 정부 R&D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김종석 브릿지 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가 '주문연구기업 지식재산권 및 기술이전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내년도 사업 개선 방향과 사업추진 강화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서용철 원장은 "주문연구기업을 중심으로 한 부산시 연구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주문연구기업의 기술혁신역량 강화와 사업성과 창출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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