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6~7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SOUND 2023'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은 'SOUND(Startup-Oriented Universe with Numerous Dots)'는 신보가 한해 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행사를 통합·결산하는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이다.
'연결과 협력'을 주제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유진투자증권 등 협업기관과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 및 임직원, 스타트업, 민간투자자, 공공기관, 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0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파우더쉐프' 소스 브랜드를 운영 중인 푸드테크 스타트업 '㈜호랑이'의 공동창업자 배우 이장우와 아파트 인테리어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아이콘 기업 '아파트멘터리(주)'의 윤소연 대표의 특강도 이어졌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보는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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