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수장 교체···분위기 쇄신 전환점"-K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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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KB증권은 삼성전자의 반도체(DS) 신임 부문장에 전영현 부회장이 임명된 것에 대해 "분위기 쇄신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전영현 부회장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에, 전 부회장이 맡고 있던 미래사업기획단장에 기존 DS부문장이었던 경계현 사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가 주로 연말인 12월쯤에 이뤄지는 것을 보았을 때, 이례적인 인사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메모리 반도체 점유율 하락과 파운드리 사업 부진 타계를 위한 분위기 쇄신 차원의 인사로 판단된다"며 "DS 부문 신임 부문장은 우선 HBM 신제품 개발, 수율 향상에 주력하는 동시에 파운드리 실적 개선에 초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부문장은 신기술의 선제적 개발과 기술 경쟁력을 최우선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DS 부문장 교체의 원포인트 인사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분위기 쇄신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영현 부문장은 LG반도체 책임연구원으로 메모리 시장에 입문한 뒤,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로 입사해 메모리 전략마케팅 팀장 및 부사장을 지냈다. 이후 DS 부문 메모리 사업부장 및 사장, 삼성SDI 사장 및 대표이사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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