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자체 제작 휴대폰 케이스 주문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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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입점 마켓 '자체 제작 휴대폰 케이스' 주문 급증 (사진=에이블리)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에이블리는 입점 마켓 '자체 제작 휴대폰 케이스' 주문이 급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체 제작 휴대폰 케이스란 이미 제작된 디자인의 휴대폰 케이스를 도매 업체로부터 대량 사입하는 방식이 아닌,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셀러가 직접 생산하는 상품을 의미한다.

지난 5월 에이블리 자체 제작 폰 케이스 주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5%로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거래액은 80% 늘었다. 동 기간 자체 제작 폰 케이스 상품 전체 클릭 수는 65% 증가했다.

에이블리는 개성 있는 자체 제작 폰 케이스 상품을 다수 보유한 점을 성과 원동력으로 꼽았다. 에이블리는 월 800만 명 이상의 사용자(MAU)를 보유한 플랫폼으로 상품 찜, 리뷰 등 빠르게 쌓이는 빅데이터로부터 고객 반응을 파악해 디자인에 반영하는 등 자체 제작 폰 케이스 상품 운영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다수의 폰 케이스 마켓이 에이블리를 통해 두꺼운 팬층을 형성하고, 트렌드에 맞춰 계속해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유의미한 매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이블리는 세분된 고객 취향에 맞춰 유니크한 휴대폰 케이스 셀러 및 상품을 확대해 '폰 케이스 맛집'으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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