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미술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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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16점 전시
김희천 작가의 더블포져 (사진=예술경영센터)
김희천 작가의 더블포져 (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인천공항 이용객들에게 미디어아트 8명(팀)의 작품 16점을 전시한다. 

‘기기 밖의 유령(Ghost Out of the Machine)’을 주제로 국내 미술계의 떠오르는 대표 작가 8명(팀)의 작품 16점을 포함한다.  

전시는 입출국장, 탑승동 총 9개의 장소에서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상희 작가의 ‘원룸바벨’, 한지형 작가의 ‘They Cannot Tough Her’, 박윤주 작가의 ‘Acid to York’, 김희천 작가의 ‘더블포져’, 최찬숙 작가의 ‘The Tumble’, 추수 작가의 ‘달리의 에이미’, 박민하 작가의 ‘Shadow Planet’, 전소정 작가의 ‘싱코프’ 등의 작품들이 여행객의 동선 곳곳에 전시된다.

한편 인천공항은 지난해 여름철 성수기(7.25~8.15)에 약 390만명, 일평균 약 17만8000여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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