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에이블리는 '푸마'(PUMA)와 '널디'(NERDY)가 공식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클래식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디자인으로 젊은 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널디는 매 시즌 새로운 디자인과 과감한 변화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여 잘파세대(Z+알파세대)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푸마는 상반기 큰 화제를 모은 팔레르모(Palermo) 스니커즈의 새 버전인 '팔레르모 빈티지'(Palermo Vintage)를 오는 20일 에이블리에서 선보이고, 널디는 이달 말 반소매 티셔츠, 슬리퍼 상품을 단독 할인가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연다.
에이블리는 새로 입점한 푸마, 널디와 협업하고 브랜드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에이블리로 모여들어 탄탄한 상품 라인업이 갖춰지고, 이는 더 많은 고객을 불러 모으는 원동력으로 작용해 신규 브랜드가 또 입점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두터운 MZ세대 팬층을 확보한 신규 브랜드 입점을 통해 한층 강화된 상품력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만족스러운 브랜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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