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원투어 "한중문화교류세미나 참여···태항산 투어 본격화"
에이치원투어 "한중문화교류세미나 참여···태항산 투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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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저우시에서 열린 한중문화교류 세미나에 한국 여행사 대표로 에이치원투어 정두한(맨 오른쪽) 이사가 참석했다. 함께 참석한
중국 허난성 린저우시에서 열린 한중문화교류 세미나에 한국 여행사 대표로 정두한(맨 오른쪽) 에이치원투어 이사가 참석했다. 함께 참석한 꾸샤오광(왼쪽) 태항대협곡 부사장과 이길수 주우한총영사관 영사.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에이치원투어(대표 이상범)가 한중문화교류 세미나에 참여하고 태항산 투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22일 에이치원투어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린저우시에서 지난 20일 중국 당국, 호텔, 관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한중문화교류 세미나에 참석해 양국 여행 문화 교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린저우시 홍기거인빈관호텔 3층에서 구효광(꾸샤오광) 태항대협곡 부사장과 이길수 주우한총영사관 영사 등 한국과 중국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 여행사 대표로 참석한 정두한 에이치원투어 이사는 ”코로나19 기간이 오히려 이곳 태항산 일대에서는 보다 더 새롭고 깔끔하게 새 단장을 하는 동기부여가 돼 이제는 더욱 세밀하고 잘 갖춰진 도로와 호텔 등 관광인프라가 잘 구축돼 한국여행자들에게 질 높은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직 태항산을 모르는 한국인들도 있다"며 "태항산의 장점이 잘 알려지면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본다. 현지 호텔 등 관광업체들과 손을 잡고 믿을 수 있는 여행사로서 태항산을 본격적으로 한국에 알리겠다“고도 했다.  

한편 한중문화교류 세미나와 만찬에는 린저우시 문화여행국 꿔잉차오 부국장, 태항대협곡 꾸샤오광 부사장, 운대산 시장부 왕야펑 총괄책임자, 남태항 류웨이 시장영업부 매니저, 홍기구영빈관호텔 한닝닝 부사장과 운대산 시장부 왕총 본부장, 운대산 시장부 해외부 하오쉬에레이 매니저, 협곡극장호텔 장치 사장, 임주올시즌호텔 자오카이칭 영업본부장·장루이민 점장, 동산소축호텔 리잉량 사장·리홍 영업매니저, 홍기거 홀리데인 호텔 꿔잉잉 영업매니저, 건통금원호텔 뤄민 사장·호우루이메이 영업매니저, 화축호텔 리즈지아 책임자·리징 책임자, 풍교 영객 비즈니스 호텔 슬샤오윈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3시간여의 열띤 토론과 대화, 친교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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