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찬광장 조성 기념 다양한 공연 준비
[서울파이낸스 (영암) 이현수 기자] 전남 영암군이 오는 8월3일과 4일 월출산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Hot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연 자연풀장 등 물놀이 시설을 갖춰 지역 안팎에서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기찬랜드에서, 올해 빛찬광장을 조성한 기념으로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한 것이다.
토요일인 오는 8월3일에는 이준용 가수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남주경의 서커스, 고민석의 색소폰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그룹 윙크는 트로트 메들리로 공연 관람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오는 8월4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장영조의 조선마술패 공연에 이어, 최의묵·더불루이어즈·하멜·리사의 재즈·발라드·락 콘서트, DJ춘리의 EDM 공연이 열린다.
군 관계자는 "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 펼쳐지는 썸머 페스티벌에서 피서객들이 어울리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열정 무대에서 이열치열의 피서가 이뤄지도록 공연을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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