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2일 장 마감 후 5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현대글로비스는 "에어인천의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 관련 투자자로 참여를 검토 중"이라며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소재 바이오기업과 플라스미드 DN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24억1957만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의 6.02%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 상대방에 대한 공시는 경영상 비밀 유지를 위해 2034년 8월1일까지 유보됐다.
일성건설은 울란바토르 시청으로부터 몽골 바양골린암 공공주택단지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계약 금액은 약 1321억원
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1.74%에 해당한다.
락앤락은 안성공장 토지를 이오테크닉스, 금강쿼츠, 에스티씨에게 양도한다고 밝혔다. 양도금액은 850억원으로 이를 통해 현금 유동성을 추가 확보하고 재무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아이디에게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예고했다. 이유는 타법인 주식과 출자증권 처분 결성을 철회했기 때문이다.
◆코스닥시장
피피아이는 조헌정 전 경남제약 대표이사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
큐라티스는 운영자금 178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신주는 2300주이며, 주당 발행 예정가는 775원이다. 1주당 0.5428930088주를 배정받으며 11월 4~5일 청약을 받는다. 이후 같은달 22일 상장될 예정이다.
올리패스는 보통주 3598만9584주를 359만958주로, 기타주식 258만8588주를 28만5858주로 변경하는 90% 감자를 결정했다. 감자기준일은 10월8일이다. 회사는 "기명식 보통주 및 올리패스1우선주, 2우선주, 3우선주 1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병합하는 무상감자 방식"이라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자를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CNH는 신상철 더 스타일리시 대표이사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 과거 코웰패션 영업부문장이었다.
BF랩스는 대표이사 진 모에 대한 사문서위조와 동행사, 업무 상 배임등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회사는 향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