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토스뱅크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이지원(Easy-One)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지원 보증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대출 전 과정을 토스뱅크 앱 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개업일로부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로, 한도는 최고 1억원이고 금리는 최저 연 5.05%(이날 기준)이다. 대출 기간은 5년까지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토스뱅크는 이지원 보증대출을 통해 개인사업자의 비대면 금융서비스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고, 지점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금융을 만들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스뱅크의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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