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 '이천과학고 유치 정책토론회' 오는 23일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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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유치, 왜 이천이어야만 하는가? 주제
이천시 청사
이천시 청사

[서울파이낸스 (이천) 송지순 기자] 경기 송석준 의원과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천과학고 유치 정책토론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23일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송석준 의원이 맡고, 강동대 김재진 교수가 '과학고 유치, 왜 이천이어야만 하는가?'라는 주제 발제로 진행한다. 

토론자는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 한윤수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장, 정의면 도교육청 장학사, 김은미 도암초 운영위원장, 김일중 도의원 등이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유치위원회 한 관계자는 "이천시민에게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치위원회는 14일부터 사회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이천과학고 유치 기원 릴레이 행사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호원햇사레복숭아축제 포스터
장호원햇사레복숭아축제 포스터

◇ ‘장호원 황도~ 달콤함에 빠지다!’ 복숭아 축제 개최 

이천시는 ‘장호원 황도~ 달콤함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제28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0일~22일 3일 동안 장호원 햇사레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복숭아축제장에서 열리는 장호원복숭아축제에는 질 좋고 맛 좋은 복숭아를 구매하려는 관광객들로 붐비며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장호원 복숭아 중 황도는 특히 당도가 높고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육질을 자랑하는 이천시 특산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이번 축제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요제, 밴드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청소년 커버댄스, 복숭아 네 컷 즉석 사진 찍기, 복숭아 디저트 만들기, 나만의 무드 등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 또한 준비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설봉공원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도 복숭아 직거래 장터를 열어 각종 이벤트 행사와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자리도 준비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햇사레 복숭아를 직접 맛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제28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를 통해 이천시의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가 더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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