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이스타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최초로 인천~정저우 노선에 재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측은 "정저우는 중국 무술의 발원지 소림사,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는 태항산 등 다양한 문화 관광이 가능해 관광 수요가 높은 곳"이라면서 "9월 30일부터 주 4회 스케줄로 운항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은 정저우 운항 재개를 맞아 이날부터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한다.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6만9000원부터 시작하고, 탑승 기간은 9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할 경우 출발 14일 전까지 여정 변경을 몇 번을 하더라도 수수료를 면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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