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정원식 조국혁신당 예비후보, 최근 수백 명 주권당원 가입
영광군-정원식 조국혁신당 예비후보, 최근 수백 명 주권당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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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민주당과 맞서기 위해선···당원 확보가 우선
전남 영광군 군수재선거 조국혁신당 정원식 예비후보
전남 영광군 군수재선거 조국혁신당 정원식 예비후보

[서울파이낸스 (영광) 양수인 기자] 전남 영광군 조국혁신당 정원식 예비후보는 10월 16일 군수재선거를 앞두고 영광군선관위에 지난 8월 20일 후보 등록을 전후로 수백 명의 주권당원(당비 납입한 당원)을 확보해 가입시켰다.

조국혁신당 주권당원이 될 수 있는 조건은 매월 당비 최저 5000원 이상을 납입해야 하는데, 타 당원 당비보다 액수가 높아 주권당원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당원에 가입을 원해 이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정원식 예비후보는 지난 7월 20일 수원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당대회를 다녀온 후 당원 확보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당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수 백 명의 주권당원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에 무소속으로 준비해 왔던 정원식 예비후보는 조국혁신당 당원과 주변 많은 유권자들이 "정원식 후보는 젊음과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정직함, 참신함, 그리고 실력과 능력을 갖춘 뚝심 있는 야무진 이미지가 조국혁신당의 정체성과 일치한다"며 조국혁신당 가입에 적극적인 제안과 권유를 받았다.

특히 정원식 예비후보는 광복회가 백범기년관에서 주최한 '제79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에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연구소 소장 자격으로 초청돼 참석 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황운하, 김선민 최고위원, 서왕진 정책위의장, 박은정 의원 등, 당 지도부와 만남을 가졌다.

현재 조국혁신당은 전남 영광군수재선거 지역구 유권자들에겐 호감도 매우 높은 편이다. 지난 22대 총선 비례 투표에서 기존 민주당의 텃밭인 영광군 지역에서 39.46%의 득표율을 기록해 더불어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주도 위성정당)이 얻은 영광 40.14% 근소한 0.6% 차이를 보이는 등 경쟁력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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