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군서면 축사 화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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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생명·재산 보호 중점···의정 활동 다짐
전남 영광군의회는 지난 26일 군서면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영광군의회)
전남 영광군의회는 지난 26일 군서면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영광군의회)

[서울파이낸스 (영광) 양수인 기자] 전남 영광군의회는 지난 26일 군서면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27일 영광군의회에 따르면 김강헌 의장, 조일영 부의장, 정선우 자치행정위원장은 농장주와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와 수습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화재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화재 현장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농가 주민과 119 화재감식 인력들을 격려했다.

김강헌 의장은 "재난에 대한 사후 대책도 중요하지만 농축산업인들에게 이러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 안전 점검 실시 등 사전 예방 대책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의회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오전 2시 30분경 군서면 축사에서 전기 접촉 불량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축사 1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51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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