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군부 1위'
진안군, 전북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군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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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 은닉재산 강제경매로 채권 회수 사례 발표
진안군청 전경

[서울파이낸스 (진안) 주남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북 시·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표대회는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연구 및 연찬을 통해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 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시·군을 대상으로 2차 심사인 발표를 통해 6개 입상자를 선정했는데 진안군은 우수상(군부 1위)을 수상했다.

진안군은 체납자 은닉재산에 대한 강제경매로 채권을 회수한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시동 재무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다른 지자체에서도 참고할 만한 것으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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