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검사 결과' 보고
[서울차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힘, 의왕1)은 제377회 임시회 제2차 교행위에서 경기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검사 결과 보고를 받고 신축학교 시설 누수부분에 관해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체 하자 중 시설누수 부분이 약40%를 차지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은 시설누수의 원인에 대한 면밀한 조사분석을 통해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건물의 누수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과 장기적으로 학교 시설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하자 관리와 공사 감독의 철저함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므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설 누수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향후 유사한 하자가 재발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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