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 수원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10일 심의했다.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및 변경(안)',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또 사회복지법인에서 추천한 이사 후보자들을 심사했다.
이날 심의한 2025년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직화 사업과 민관협력 공동사업, 교육사업 ‘지역사회, 성장판’, 지역사회보장 연대와 협력,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사회보장 정책포럼 ‘이슈와 대안’, 사회보장 상상플러스 기획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식확대 및 홍보,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이사제도 운영, 시‧구‧동 이음 공유회,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조직 운영평가,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등이다.
제10기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이재준 시장(당연직), 이종성 수원시니어클럽 관장, 시 공직자, 시의회 의원, 시민 대표, 사회보장 관련 시설·사회보장 공공기관 관계자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위원 39명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사회보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및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