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격려 방문
김영록 전남도지사,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격려 방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전남 만들기 온힘"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6일 '화순형 24시 화순현대힐스테이트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사진=화순군)

[서울파이낸스 (화순) 김하나 기자] 전남 화순군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6일 '화순형 24시 화순현대힐스테이트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교사 및 학부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직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은 부모의 야간경제 활동, 출장, 병원 진료 등의 긴급 돌봄이 필요할 때 필요한 시간만큼 안정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도이다.

이용 대상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6개월~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다. 시간당 보육료는 1000원, 월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7시30분~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 운영한다. 

이날 김영록 도지사는 "화순의 훌륭한 보육 정책이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영유아 돌봄을 위한 보육 정책을 추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께 거듭 감사하다"며 "전라남도는 여러분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전남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 및 한부모,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긴급 돌봄으로 아이 돌봄의 공백을 해소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