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적용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하나은행은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전세자금대출에 적용되는 감면금리를 다음달 1일부터 최대 0.5%p(포인트) 축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상품별로 비대면 하나원큐전세대출 감면금리는 0.2%p, 오프라인으로 판매되는 전세대출상품 감면금리는 최대 0.5%p 축소 조정된다.
감면금리를 축소하면 사실상 대출금리가 오르는 효과가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사전적 관리를 통한 실수요자 대상 안정적인 금융 공급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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