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만여명 축제 즐겨"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충남 서산시와 (재)서산문화재단이 개최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지난 5일 성료됐다.
이번 축제는 축성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해미읍성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지혜문화축제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부가 로컬100에 선정한 축제이다.
주최 측은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전시 및 체험, 지역 상생, 공연 등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선조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해미읍성 일원에서 지난 4일간 열린 이번 축제에 27만여명이 찾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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