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곡나루 축제장 방문객 대상 '탄소중립 캠페인' 실시
여주시, 오곡나루 축제장 방문객 대상 '탄소중립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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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 등
오곡나루 축제 탄소중립 캠페인 실시(사진=여주시)
오곡나루 축제 탄소중립 캠페인 실시(사진=여주시)

[서울파이낸스 (여주) 송지순 기자] 경기 여주시는 명성로타리클럽 및 명성황후 추모 사업회와 함께 오곡나루 축제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지난 18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축제장 방문객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의 작은 실천을 안내했다.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동참을 유도했으며, 플라스틱 대신 대나무로 만들어진 친환경 칫솔 세트를 나눠드리며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를 절약하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등을 안내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의 작은 생활방식과 소비습관이 큰 변화를 이끌어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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