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 ALP(Advanced Leader's Program for the next CEO)' 원우회가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투자 원우회는 올해로 5회째 진행되고 있는 차세대 경영 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김장철을 맞아 직접 담근 김치를 저소득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원우회 3기 회장 이승민씨는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우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시작한 한국투자 원우회는 기수제 방식으로 매년 30명 내외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국 영업점의 추천을 받아 참가자를 선정하며, 예비경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