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편의성·접근성 제고 협력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기업은행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소속 기업으로, 외국인을 위한 각종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외국인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 접근성 개선 및 금융상품 홍보에 나선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외국인 및 유학생들이 생활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금융 관련 행정 대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밖에 외국인 생활 편의성 증대를 위한 추가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거주 외국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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