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기업대상은 사회공헌사업에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시상함으로써,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건전한 사회공헌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남은행은 사회공헌기업이자 시민기업으로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발전부문/지역경제발전 大賞'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 향토은행으로서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복리향상은 물론,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나눔·상생·행복으로 요약되는 문동성 은행장의 사회공헌철학과 더불어 '더 많은 지역구성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 제공'이라는 경남은행만의 사회공헌사업 비전이 크게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경남은행은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별도의 전담사업본부(지역공헌사업단)를 운용 중에 있으며,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경남은행봉사단, 지방은행 최초로 출범한 공익재단(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은행창립 이듬해(1971년) 설립된 경남은행장학회 등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해 오고 있다.
그 외도 경남은행은 지난해 10월 출범한 경남메세나협의회를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회원기업으로서의 역할도 해내고 있다.
문동성 은행장은 "경남은행의 사회공헌기업대상 수상은 창립이래 오늘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지속적으로 지역대표은행이자 시민기업으로서의 사명완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기업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대표은행으로서의 역량과 가치를 한층 더 높임은 물론,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사업 추진으로 초우량 지역은행으로서의 비전 조기 달성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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