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이화언 대구은행장 '신용대상'수상
[동정]이화언 대구은행장 '신용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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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이화언 대구은행장이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중재학회가 주최한 제14회 국제거래신용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 한국중재학회 김석철 회장(사진 왼쪽), 이화언 대구은행장(오른쪽)
한국중재학회에서는 1995년부터 우리나라 기업의 신뢰성을 세계에 선양하고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법인 또는 개인을 선정해 매년 국제거래신용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국제거래신용대상 선정위원회는 이번 선정에 대해 이화언 은행장이 국제사회에서 한국금융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선진은행 수준의 경영실적을 달성해 대구은행이 세계적인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발전하는 확고한 기틀을 마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화언 은행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대구은행에 입행해 2003년 수석부행장을 역임한 후 2005년 9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

이 행장은 외국 기관투자자들과 긴밀한 신뢰관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미래투자유치를 위한 과감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에 해외투자 유치를 활성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투명경영과 지속가능경영을 가장 잘 실천하는 모범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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