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다이렉트, 내달 5일 영업 개시
다음다이렉트, 내달 5일 영업 개시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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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보헙업 인가...'브랜드 마케팅'주력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 보험업 인가를 획득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착수한다. 다음다이렉트는 포털회사인 ‘다음’ 브랜드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어서 판매 초기 시장 확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 지난 26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보험업 허가를 승인 받은 가운데 내달 5일부터 ‘다음 다이렉트원’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본격적인 영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다음다이렉트자보는 영업 초기에 국내 최고의 인터넷 마케팅 플랫폼 ‘Daum’을 이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알리기 및 고객 유치에 나선다.

또한 LG화재의 전국 보상서비스 노하우를 활용, 사업 개시 초기부터 전국 대상의 질 높은 보상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스피드메이트와 제휴 긴급출동과 사고현장 출동서비스망 구축 작업도 마무리했다.

다음다이렉트자보는 또한 현재 4개본부 9개팀, 콜센터 등 총 110여명 규모의 조직 구축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인터넷과 전화를 통합한 최첨단 제 4세대 IT 콜센터인 ITI (Internet Technology Integration) 센터도 구축한 상태.

다음다이렉트자보 김현영 대표는 “다이렉트 시스템이 가격은 저렴하면서 동일한 위험부담에 대해 가치있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합리적인 방식이라는 점은 이미 검증되고 있다”며 “향후 서비스와 상품, 가격으로 다이렉트 보험시장을 주도해 나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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