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NHNㆍ삼성정밀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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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기자]우리투자증권은 12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NHN과 삼성정밀화학을 선정했다.

NHN은 불황기임에도 불구하고 4/4분기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되며, 내년부터 신규게임 퍼블리싱 및 일본 검색시장 진출이라는 성장엔진을 보유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불황기에 광고물량이 시장 선도업체에 몰리는 영향을 고려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고객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삼성정밀화학은 염소ㆍ셀룰로스 계열 제품의 생산설비 확장과 프린터토너사업 개시, 원재료비 감소 등에 힘입어 2009년과 2010년 순이익이 각각 34.5%, 9.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우량한 재무구조건(9월말 기준 순현금 1,215억원)과 공정수율 개선에 따른 LCP부문의 흑자전환도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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