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온누리에어 상장폐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회사의 지분을 갖고 있는 상장사들이 동반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55분 현재 H1바이오와 메가바이온이 가격제한폭까지 주저앉으며 각각 65원, 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포리머 역시 0.85%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H1바이오와 메가바이온, 고려포리머는 각각 온누리에어 지분 12.86%, 6.86%, 1.14%를 갖고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전일 온누리에어에 대한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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