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돼 있는 주식 중 유가증권시장 6사 2300만주, 코스닥시장 31사 7800만주 등 총 37사 1억100만주가 4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다. 이 같은 물량은 3월(2억 300만주)에 비해 약 50% 감소한 것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됐다고 해당 주식이 모두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것은 아니나 물량부담에 대한 우려 자체만으로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무보호예수제도란 증권시장에 새롭게 상장되거나 인수·합병, 유상증자가 있을 때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팔지 못하고 의무적으로 보유하도록 만든 제도다. 상장될 때 최대주주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6개월, 코스닥시장의 경우 1년간 주식을 팔 수 없다.
1) 한국슈넬제약 : 감자전 주식수 17,699,115주 ( 감자비율 90% )
2) 아인스 : 감자전 주식수 1,627,119주 ( 감자비율 90% )
3) 흥아해운 : 액분전주식수 480,000주( 액면가 5,000원 -> 500원 )
4) 김종학프로덕션 : 감자전 주식수 2,000,000주 ( 감자비율 90% )
5) 블루스톤디앤아이 : 감자전 주식수 1,400,000주 ( 감자비율 95% )
6) 이노블루 : 감자전 주식수 985,222주 ( 감자비율 90% )
7) 코스모피엘씨 : 감자전 주식수 8,000,000주 ( 감자비율 90% )
8)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 : 감자전 주식수 2,326,136주 ( 감자비율 95% )
9) 니트젠앤컴퍼니 : 감자전 주식수 10,000,000주 ( 감자비율 90% )
10) 신지소프트 : 감자전 주식수 7,819,088주 ( 감자비율 90% )
11) 일공공일안경콘택트 : 감자전 주식수 14,000,000주 ( 감자비율 90% )
12) 제넥시스엔알디 : 감자전 주식수 7,960,199주 ( 감자비율 95% )
13) 제이튠엔터테인먼트 : 액면분할전주식수 493,825주( 액면가 500원 -> 100원 )
14) 글로포스트 : 감자전 및 액면변경전 주식수 33,523,573주 ( 감자비율 90%, 액면가 100원 -> 500원 )
15) 폴켐 : 감자전 주식수 8,000,000주 ( 감자비율 92.88% )
16) 코아정보시스템 : 감자전 주식수 2,812,500주 ( 감자비율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