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일 정례회의를 열고 예쓰상호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예쓰상호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전액 출자한 저축은행으로 부실상호저축은행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설립된 정리금융기관이다.
예쓰상호저축은행은 작년 말부터 영업정지중인 전북상호저축은행의 자산·부채를 계약 이전받아 오는 6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영업정지로 인한 거래고객의 금융불편 해소와 부실상호저축은행의 원활한 경영정상화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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