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알페벳 전용카드 잇따라 출시
현대카드 알페벳 전용카드 잇따라 출시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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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 T 이어 A, K, U, S 출시 계획

각 상품마다 다양한 서비스 접목...신규회원 유치 활발

차별화 된 브랜드 마케팅으로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는 현대카드가 신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올 초 A∼Z까지 26개의 맞춤식 전용상품을 출시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는 현대카드는 작년 5월‘현대카드M’에 이어 올 1월에는 회원의 예금잔액 한도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체크카드인‘현대카드C’를 출시했다.

18세 이상의 우리은행 계좌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한 이 카드는 연회비가 없으며 이용금액 1천원당 10포인트(M포인트)가 적립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향후 신용카드로 신규 전환시 잔여 포인트를 100% 추가 적립해 주며 이밖에도 적립된 M포인트로 신차 구입시 최대 200만원 할인, 항공마일리지 전환 사용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 4일 26개 신상품중 세 번째로‘현대카드T’를 출시했다.

LG텔레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시되는 이 카드는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하고 있다.

국내 통신전용 카드중 최고의 적립률이 적용되는‘T포인트’는 신판(일시불, 할부) 이용시 업종군에 따라 최고 1.5%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LG텔레콤 통신요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현대카드T는 전국 호텔 및 콘도 최고 70%, 렌터카 20∼40%, 면세점 10%, 건강검진 20∼50%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꽃배달, 이사대행 등 생활서비스도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3월중 항공전용 카드인‘현대카드A(아시아나항공)’와‘현대카드K(대한항공)’, ‘현대카드U(대학생)’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카드A’의 경우 카드 이용금액 1천원당 1마일이 적립되며 국내선 5%, 국제선 7% 등 항공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공항 다이너스 라운지 무료 이용, 아시아나클럽 할인, 스타언라이언스의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K’는 이용금액 1천원당 1마일 적립, 항공권 할인(국내선 5%, 국제선 7%)혜택과 함께 인천공항 다이너스 라운지 무료 이용, 스카이패스회원 특별할인 혜택 등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직불카드 형태로 발급되는‘현대카드U’는 이용금액 1천원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온라인 게임 등 웹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할 계획이다.

4월중 출시 예정인‘현대카드S’는 사용금액 1천원당 최대 10포인트(S포인트)를 적립해 주며 면세점 10% 할인, 헤어·뷰티·스파 10∼20% 할인 등 물품 구매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신상품 출시와 함께 2월16일부터 오는 4월15일까지 현대카드 및 다이너스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아 사용하는 회원에 대해 카드 사용금액의 10%(최고 3만원까지)까지 현금으로 돌려주는 이벤트 행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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