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이메일 접수, 3명이하 팀 구성도 가능
최우수상 상금 400만원, 상장 및 인턴십 기회 부여
[서울파이낸스 김동기 기자]LG CNS(대표 신재철)가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사업 및 신제품 아이디어를 주제로 ‘디지털 경영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IT서비스 분야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기위해 위해 지난 2006년부터 LG CNS 가 개최해온 ‘LG CNS 디지털 경영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올해 4회째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 공모전은 ‘IT기술을 기반으로 생활을 편리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신규사업 및 신제품 아이디어’를 테마로 ‘비 핸디(Be Handy)’, ‘비 헬씨(Be Healthy)’, ‘비세이프(Be Safe)’, ‘기타부문’의 4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비 핸디(Be Handy)’는 IT, IT 컨버전스를 통해 생활과 비즈니스를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되는데 예를 들어 통합 교통카드, 디지털 도서관 등이다. ‘비 헬씨(Be Healthy)’는 차세대 개인용 의료 모니터링 기기, 그린 IT기술을 구현한 컴퓨터 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비세이프(Be Safe)’는 U-씨티, 통합 보안 및 방범 설비 등을 포함한다.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3명 이하로 팀을 이뤄 응모할 수도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모든 서류는 이메일(eriit@lgcns.com)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예선 심사와 2차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최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400만원과 상장, 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장, 장려상 3팀에게는 각각 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상 1팀에게는 대학(원)생인 경우 인턴십 기회가 주어져 취업난을 겪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기 기자 kdk@seoulf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