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신임 사장으로 정주영 前 삼성증권 리테일 사업본부장이 임명됐다.
12일 삼성선물은 임시총회를 갖고 신임사장에 정주영 씨를 임명했다. 또 영업사업본부장에 신제현 상무와 경영지원실장에 이준형 상무를 각각 임명했다.
신임 정주영 사장은 48년생으로 상주고등학교와 서울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79년 삼성생명 입사를 시작으로 삼성증권 법인영업 2팀장, 인수영업담당, 법인영업본부장, 리테일사업본부장직을 역임했었다.
한편 황선도 前 사장은 경영고문으로 남게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