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신한지주ㆍSK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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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0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신한지주와 SK에너지를 선정했다.

신한지주는 수익 기여도가 67%에 달하는 카드를 비롯한 비은행 부문의 실적 개선세로 올해 순이익은 기존 예상치 보다 39.2% 높은 1.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파생상품거래 관련한 추가 충당금 또한 금년 말을 전후로 기존 익스포져가 대부분 소멸되어 일부 환입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대손비용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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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의 3분기 영업이익은 3445억원 내외를 기록해 2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석유와 윤활유 부문이 흑자로 전환될 전망. 향후 경기회복과 함께 수요가 늘어난다면 정제마진 개선과 유가 반등에 따른 E&P 수익성 호전으로 향후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2차전지 핵심소재(비중15%)인 분리막의 국내 독과점 생산업체로서 HEV용 중대형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어 향후 수주 가능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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