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 부산은행장, '한국의 경영자상'
심훈 부산은행장, '한국의 경영자상'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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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심훈 은행장이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2004년도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과 관련, 심 훈 부산은행장은 지방은행의 모델케이스가 되는 경영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부산 광역시 시금고 유치 등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거양했으며, 소신과 추진력을 갖춘 뛰어난 리더로서 현장경영과 약속경영을 실천했음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금융권 최초로 지역사회공헌반을 설치, 제3의 경영이라고 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 등이 주요 공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보여진다.

심 훈 부산은행장은 2000년 7월 한국은행 부총재에서 부산은행장으로 부임하여 부산은행을 3년만에 금융권의 벤치마킹대상이 되는 작지만 강한 은행으로 바꾸어 놓았다.

심 행장은 부임 직후 부산은행 창립이래 최대 현안이었던 부산시 금고업무를 유치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경영, 현장을 중시하는 경영 및 지역밀착경영 등을 강도 높게 추진해 이제는 부산은행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우량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심 훈 부산은행장은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오로지 고객과 부산시민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말하고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2층에서 재정경제부 부총리, 경제5단체장 등 정재계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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