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22일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한국 증권시장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영문 홍보책자 ‘Securities Market in Korea’(약어 : SMK) 2004년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SMK는 증권업계에서 발간되는 영문책자 중 국내 증권시장의 각종 현황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는 유일한 책자다.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한국 증권시장을 홍보하는 역할 뿐 아니라 국내증권시장에 대한 영문정보를 필요로 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증협은 설명했다.
SMK는 한국의 경제상황, 거래소·코스닥·파생상품 등 한국의 증권시장과 증권사 현황, 증권관련 제도, 한국증권업협회 소개 등을 주요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증권업협회는 이 책을 국내 증권사와 주한 외국 대사관, ICSA(국제증권업협회협의회)회원사, ASF(아시아증권포럼)회원사, 미국, 영국 등 11개 주요 국가의 기관투자가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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