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외화현금펀드 판매
미래에셋證 외화현금펀드 판매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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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증권은 20일부터 해외단기채권형 상품인 피델리티 미달러현금펀드와 유로현금펀드를 판매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선물환을 통해 환위험을 회피할 뿐 아니라 만기가 짧은 Aaa 등급채권에 주로 투자하여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이 거의 없다. 선물환만기는 3개월이고 중도환매에 따른 수수료는 없다. 주 가입대상은 현재 외환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원화로 출금하고자 하는 법인이나 개인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또는 10만 달러(유로)이다.

미래에셋은 “이 상품은 환율변동에 관계없이 펀드수익률 연 1.0~1.3%에 선물환마진 연 2.2% 이상의 추가수익을 더해 연 3.2~3.5%의 수익율이 가능하며, 원화출금시 선물환율을 적용 받아 환전면에서 유리하다”고 설명한다.

한편 운용은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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