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오래오래100세보험' 판매
경남銀, '오래오래100세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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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경남은행이 한화손해보험과 제휴로 '오래오래100세보험'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암 전문보험인 이 상품은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집중 보장한다.

특히, 다양한 암 종류 및 고액 치료비 등을 감안해 고액암 진단시 6000만원까지 보장하며, 남녀 5대 다빈도암과 일반암도 각각 4000만원과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여기에 포괄적인 보장기능으로 방사선약물치료비를 100만원까지 보장하며, 암수술 1회당 300만원, 입원 하루당 10만원이 지급된다.

또, 연령대별 보장내용도 다르게 구성됐다. 20~30대는 장기간 보장을 감안해 고액보장으로 구성됐으며, 40~50대는 핵심필수보장위주로 경제상황에 맞춰 가입할 수 있게 했다.

'2030암플랜' 가입대상은 만15세에서 39세까지이며, '4050암플랜'은 만15세에서 55세까지이다. 보장기간은 100세(일부보장은 80세)까지이다.

이진희 경남은행 방카슈랑스팀장은 "암 조기발견으로 암보험금 지급이 늘어나는데 반해 관련 보험상품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상품은 연령별 특성에 맞는 보장내용으로, 암 보장이 없는 분이나 암보장 내용이 부족해 늘리고자 하는 고객에게 유용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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