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는 추석을 맞아 KB카드 모든 회원 및 국민은행 KB스타클럽 회원(MVP스타, 로얄스타, 골드스타, 프리미엄스타)을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29일까지 전국 15개 주요 도시 직행 노선에 총 200대의 무료 귀성/귀경 버스를 운행하는‘제5회 고향길 사랑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무료 귀성/귀경 버스는 9월 24∼25일 용산 관광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해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전주, 울산, 포항, 목포 등 15개 주요 도시로 직행 운행하며, 28∼29일 도착지를 출발, 귀경길에 오른다.
이용을 원하는 회원은 9월 8일부터 14일까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역과 출발 일시를 입력하면 되며,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탑승 시간대를 3지망까지 선택할 수 있어, 당첨되더라도 다른 시간대에 2∼3순위로 당첨될 수 있다.
당첨여부는 9월 16일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탑승고객은 약 8,000명 이다.
한편 KB카드는 안전한 고향 길을 위해, 탑승고객 전원에 대해 여행자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주며, 각종 사은품도 제공한다.
KB카드 관계자는“2001년부터 고향길 사랑 대축제를 통해 귀성/귀경 버스1,290대를 운영, 약 5만 여명에게 무료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경기 침체로 여느 해보다 힘겨운 추석이지만, 이번 행사가 고향 길만이라도 걱정 없이 오를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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