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맛있는 사회공헌, 작년 40여곳에 4만 상자 기부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제과는 최근 전국 곳곳의 소외계층을 위해 '과자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달 들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법무부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밀알복지재단, 사단법인 밝은청소년, 국제청소년연합 등 5곳에 몽쉘, 카스타드 등을 1200상자 기부했다. 해당 제품은 결손가정 청소년, 다문화가정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됐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란 구호에 맞춰 제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작년 한 해 기부한 단체는 40여곳이며, 전달한 과자는 4만 상자에 이른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며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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