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승희 칼럼] 더 가난해지는 미래를 막을 길 [홍승희 칼럼] 더 가난해지는 미래를 막을 길 지난 한해 경제성적표는 최악이었다. 한국전쟁 이후 이제껏 가처분소득이 줄어든 사례는 2023년이 최초였다.2020년 수준으로 후퇴했다. 외환위기,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에도 가처분소득은 줄어들지 않았으나 작년 한해 동안은 우리 국민 모두가 더 가난해졌다는 얘기다.국세 수입은 51조9000억원이 감소하며 재정에 구멍이 뚫렸다. 1998년 외환위기 때도 국세수입 감소액은 2조2000억원에 그쳤다. 2009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도 2조8000억원 감소했을 뿐이고 전세계가 중병을 앓았던 2020년 팬데믹 때도 7조9000억원 홍승희칼럼 | 홍승희 주필 | 2024-02-16 09:44 [홍승희 칼럼] 우크라이나전쟁 전망 [홍승희 칼럼] 우크라이나전쟁 전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22개월째이지만 전쟁은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 전쟁이 시작된 초기에는 군사력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 싸움인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른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예상은 이미 빗나갔다.서방국가에서는 망명을 제안했지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를 거부하고 러시아와 맞설 것을 천명했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개전 한 달 만에 11만명이 민간인 신분을 버리고 입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른 결말에 대한 기대도 생겨났다. 그러나 그 무렵 국제적 명성이 있는 한 전쟁 전문기자는 우크라이나가 결국 한국의 전철을 홍승희칼럼 | 홍승희 주필 | 2023-12-15 08:33 APEC, '2023 골든게이트 선언' 채택 APEC, '2023 골든게이트 선언' 채택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이 17일(현지시간) 정상회의 폐막과 함께 무역 확대를 골자로 한 선언문을 채택했다.각국 정상들은 '2023 골든게이트 선언'으로 불리는 선언에서 무역 확대와 자유화, 부패 척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데 합의했다.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및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에는 회원국 간 이견 때문에 공동 논의는 별도 의장 성명으로 대체됐다.APEC 정상들은 온실가스 배출이 적거나 없는 기술로 생산된 수소를 개발하고 구현하기 정책/경제일반 | 김무종 기자 | 2023-11-18 14: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