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고 중단 요구 네티즌 처벌"…과잉수사 '논란' "'코드맞추기'아니냐 지적도"...시민단체 등 반발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일부 네티즌들이 광고주들을 상대로 특정 신문에 광고를 중단하라고 요구하자 검찰이 이런 네티즌을 처벌하겠다고 나서면서, 과잉과잉수사 논란이 일고 있다. MB의 비판적 인터넷관에 대한 코드맞추기가 아니냐는 지적마저 제기되고 있다. MBC가 김경한 법무부 장관은 20일 인터넷상의 범죄 단속을 강화하라고 검찰에 특별 지시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법무부는 특히 "인터넷상에서 기업에 대한 무분별한 광고 중단을 위협하는 행위 등을 단속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전국 검찰청별로 수사에 나서 광고 중단을 요청하면서 폭언이나 협박을 하거나, 조직적으로 전화를 걸어 업무를 방해 경제일반 | 이상균 | 2008-06-21 08:49 사금융 이용자, 고금리 부담 줄어든다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189만명에 이르는 사금융 이용자들이 연 72%에 달하는 고금리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이들의 빚 부담을 줄이는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금융위는 지난 4월 한달간 약 1만8천개 등록 대부업자에 대한 서면 조사와 사금융을 이용하고 있는 3천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는 등 실태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20세 이상 국민 3천500만명 가운데 5.3%인 189만명이 사금융 시장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 가운데 49.9%는 등록 대부업체, 17.6%는 무등록 대부업체를 이용하고 있었고 나머지 32.4%는 지인으로부터 차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대출금은 873만원이었으며 평균 이자율은 연간 72.2 2금융 | 문선영 | 2008-06-04 09:49 관세청, 중국 밀수출 도난차량 환수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관세청은 법무부(국제형사과) 및 부산지방검찰청과 공조로 ‘06년 11월 중국으로 도난 밀수출된 에쿠스 승용차 1대를 지난해 12월 28일에 환수해 차량 소유주에게 되돌려주는 한편, 함께 밀수출된 14대에 대해서도 환수를 위해 추적중이라고 2일 밝혔다. 관세청은 이번 도난차량 반환이 한·중 형사사법공조조약에 의한 최초의 범칙물품 반환 사례로서 양국간 수사공조를 본격·체계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06년 11월 관세청은 에쿠스, 렉스턴 등 승용차 15대를 훔친 후 ’06년 4월부터 11월까지 7회에 걸쳐 중고절단기 등으로 위장해 중국으로 밀수출한 김 모 씨 등 6명을 검거했다. 같은 해 11월 14일 도난차량 중 에쿠스 승용차 1대 보험 | 박민규 | 2008-01-02 16:5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